성경쓰기 구약 (2019완료) 932
에스겔 2장
에스겔 2장 1.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 발로 일어나라 내가 네게 말하리라 하시며 2. 그가 내게 말씀하실 때에 그 영이 내게 임하사 나를 일으켜 내 발로 세우시기로 내가 그 말씀하시는 자의 소리를 들으니 3.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자손 곧 패역한 백성, 나를 배반하는 자에게 보내노라 그들과 그 조상들이 내게 범죄하여 오늘까지 이르렀나니 4. 이 자손은 얼굴이 뻔뻔하고 마음이 굳은 자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노니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이 이러하시다 하라 5. 그들은 패역한 족속이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그들 가운데에 선지자가 있음을 알지니라 6. 인자야 너는 비록 가시와 질레와 함께 있으며 전갈 가운데에 거주할 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의 말..
에스겔 1장
에스겔 1장 1.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3. 갈대아 땅 그발 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4.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5.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6.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7.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
예레미야애가 5장
예레미야애가 5장 1. 여호와여 우리가 당한 것을 기억하시고 우리가 받은 치욕을 살펴보시옵소서 2. 우리의 기업의 외인들에게, 우리의 집들도 이방인들에게 돌아갔나이다 3. 우리는 아버지 없는 고아들이오며 우리의 어머니는 과부들 같으니 4.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나무들을 가져오며 5. 우리를 뒤쫓는 자들이 우리의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기진하여 쉴 수 없나이다 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악수하고 양식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7.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8. 종들이 우리를 지배함이여 그들의 손에서 건져낼 자가 없나이다 9. 광야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양식을 얻사오니 10. 굶주림의 열기로 말미암아 우리의 피부가..
예레미야애가 4장
예레미야애가 4장 1. 슬프다 어찌 그리 금이 빛을 잃고 순금이 변질하였으며 성소의 돌들이 거리 어귀마다 쏟아졌는고 2. 순금에 비할 만큼 보배로운 시온의 아들들이 어찌 그리 토기장이가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3. 들개들도 젖을 주어 그들의 새끼를 먹이나 딸 내 백성은 잔인하여 마치 광야의 타조 같도다 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들이 떡을 구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5. 맛있는 음식을 먹던 자들이 외롭게 거리 거리에 있으며 이전에는 붉은 옷을 입고 자라난 자들이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6. 전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아니 하였는데도 순식간에 무너지더니 이제는 딸 내 백성의 죄가 소돔의 죄악보다 무겁도다 7. 전에는 존귀한 자들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
예레미야애가 3장
예레미야애가 3장 1. 여호와의 분노의 매로 말미암아 고난 당한 자는 나로다 2. 나를 이끌어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시고 빛 안에서 걸어가지 못하게 하셨으며 3. 종일토록 손을 들어 자주자주 나를 치시는도다 4. 나의 살과 가죽을 쇠하게 하시며 나의 뼈들을 꺾으셨고 5. 고통과 수고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6. 나를 어둠 속에 살게 하시기를 죽은 지 오랜 자 같게 하셨도다 7. 나를 둘러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내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구하나 내 기도를 물리치시며 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들을 막으사 내 길들을 굽게 하셨도다 10. 그는 내게 대하여 엎드려 기다리는 곰과 은밀한 곳에 있는 사자 같으사 11. 나의 길들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를 적막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