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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르아

'Bloodsucking Bastards' 리뷰 - 프란 크란츠와 함께한 흡혈귀 코미디

by 르르아 2024.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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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할로윈 시즌을 맞아 IndieWire After Dark 시리즈에서는

이색적인 공포 영화를 소개하며, 그중에서도 프란 크란츠가 출연한

독특한 공포 코미디, **'Bloodsucking Bastards'**를 조명합니다.

이 영화는 흡혈귀와 게으른 영업팀 직원들이 대결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즉흥 코미디 요소가 돋보입니다.

 

영화 개요

'Bloodsucking Bastards'는 2015년에 개봉된 저예산 영화로, 마치

'Office Space'의 흡혈귀 버전이라 불릴 만큼 직장 내 부조리와

코미디를 결합한 작품입니다. 페드로 파스칼이 매력적인 흡혈귀

매니저 역을 맡아 슬슬 망해가는 영업팀을 더욱 혼란에 빠뜨립니다.

영화는 대본의 탄탄함과 배우들의 뛰어난 즉흥 연기로 기대 이상의

웃음과 공포를 선사합니다.

 

프란 크란츠의 회상

주연 배우 프란 크란츠는 이 작품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보다 큰 예산이 있었다면 더 큰 성공을 거두었을 것이라고 회상합니다.

그는 흡혈귀를 직원으로 변모시켜 생산성을 높인다는 설정이 매우

참신하고 독창적이었다며, 영화를 통해 흡혈귀 코미디 장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말합니다.

 

즉흥 연기와 촬영 비하인드

이 영화는 즉흥 연기가 큰 부분을 차지했으며, 촬영은

로스앤젤레스의 실제 사무실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크란츠는

특히 페드로 파스칼과의 협업을 즐겼으며, 영화 촬영

이후에도 두 사람은 좋은 관계를 이어갔다고 회고했습니다.

 

이 영화는 단순한 흡혈귀 공포물이 아닌, 직장 내 부조리를

풍자하는 코미디로서 매력을 발산합니다. 크란츠는 특히 이 작품이 연극적

요소와 개그, 그리고 러브 스토리까지 결합된 것이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결론

할로윈 시즌에 꼭 추천하고 싶은 'Bloodsucking Bastards'는

유머와 공포를 결합한 독창적인 작품으로,직장 내 일상과

공포 요소를 재치 있게 풀어낸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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